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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의 일상

맞춤법이고 자시고 요새는 매일 피곤해 힘들다. 하지만 일상 쓰고 싶어! 내멋대로 쓸 거야!

1. 요즘의 취침 루틴

: 요즘 우리는 따로 잔다. 사유 1: 찬우가 코를 심하게 고는 데다가, 사유 2: 나는 몸질이 심해 몸을 이리저리 꺾어대서 좁은 공간에서 자야 다음 날 오히려 개운하기 때문! 방에서는 찬우가 자고 마루 소파에서는 내가 자는데, 보리와 위아래로 교차해 누워 있다보면 기분이 한참 좋다. 포근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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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차도가 거의 없는 구안와사

: 초등학교 때 이미 구안와사가 왔었고, 아빠가 그때 내게 "너도 왕할머니 닮아서 풍 걸령 죽을거여!"라고 말했던 게 너무 충격적이었다. 13살 이후 20년이 지나 33살에 다시 구안와사가 왔는데.. 이젠 정말 풍이 와서 쓰러져 남들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 시키고 갈까봐 걱정이 앞선다. 근데 건강이라는 거 신경쓴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닌데.. 어떡하죠.. 사진은 웃긴 나의 비뚤어진 입술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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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한동안 거의 매일 구워먹은 사워도우

: 사워도우를 만들어 먹는 건 재미있는데, 이제는 잘 구워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.. 슬슬 공부를 해볼까 싶다가도 안면마비로 지쳐서 찾아볼 틈도 없었다. 반쪽 얼굴이 마비되니 무언가를 먹기도 너무 괴로와서 사워도우 만들기는 잠정 중단! 하지만 사워도우 스타터에 밥 주는 건 잊지 않고 하고 있더란다. 후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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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패치워크는 재미있어!

: 안 입는 옷들이 많은데 매번 기부를 하는 쪽을 택했다가, 올해부터는 패치워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! 제주북페일 때 작은배 소신 님이 운영한 퀼트의 정석 프로그램에 참여해 두 시간 퀼트 기본을 배우고 왔는데, 다방면에 활용이 가능해 지금껏 유용하게 패치워크를 하고 있더란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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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패치워크는 결국 요상한 방석 만들기? 깔개 만들기로 끝이 났더란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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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재미있어서 세상 모든 천을 다 네모로 잘라버리고 싶다. 크크. 둥글게 살고 싶지만 퀼트만큼은 네모나게 하고 싶어.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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